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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해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매년 정책이 변화하면서 지원금과 혜택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첫만남이용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늦게 신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 글을 통해 첫만남이용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적시에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첫만남이용권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세히 설명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필요한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임신 바우처와 달리 아이를 출산한 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1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아이의 돌이 지나기 전에 잔액을 체크하고 모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이가 태어난 후 초기 양육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신청조건
2024년 기준 첫만남이용권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가 있는 가구
◾조건: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신청 기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
이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가정은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양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금액
◾ 첫째 아이: 200만 원
◾ 둘째 아이: 300만 원 (작년 대비 100만 원 증액)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 시 차감됩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온라인으로는 복지로와 정부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온라인 신청 절차입니다
1.복지로 사이트 접속
2.서비스 신청 -> 임신, 출산 -> 첫만남이용권 신청하기 클릭
3.단계에 따라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이 과정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오프라인으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프라인 신청 절차입니다.
◾ 행정복지센터 방문
◾ 필요 서류: 아이의 출생증명서, 부모 신분증, 등본
◾ 출생 신고 및 첫만남이용권 신청
오프라인 신청은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해 가면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시기
신청 후 보통 한 달 이내에 지급되지만, 빠르면 일주일 내, 늦어도 2주 내에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지급이 완료되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금액이 충전되며, 이를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는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나 유흥 및 사행성 업종, 면세점, 호텔, 항공, 철도, 레저 업종은 제외됩니다. 다음은 주요 사용처입니다
◾ 사용 가능처: 산후조리원, 대형 마트,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 각종 온라인 쇼핑 사이트
이를 통해 필요한 육아 용품, 의료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는 많은 시간과 정성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경제적 지원은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임신 및 출산 전에 이러한 지원 정책을 잘 알아보고 미리 신청하셔서 첫만남이용권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